2022.05.
May 2022 Review.
With 비밀의 화원 - 이상은
Welcome to Azure Quantum!
I participated as a presenter in Global Azure Korea 2022. You can check my presentation material here: Welcome to Azure Quantum. The reason why I chose this topic is that Azure Quantum is not that famous compared to the fame of Azure, thus I thought this opportunity is just proper for presenting how to use this service. In addition, it was quite enjoyable while preparing it because I could learn another option to use quantum computing through the cloud environment. I know there is a way to use Qiskit with Azure Quantum. I will also follow that tutorial and write a post on my blog. And the live presentation… (Actually I used the recorded video. 😋) I am the first presenter of the Track 4, so I didn’t expect to have a question from listeners. However, there was some questions! (Thanks!) They asked if quantum computing was actually being used. I remember that I introduced Qiskit Runtime (Beta) on IBM Cloud and shared my shorts promotion video for the second Qiskit Hackathon Korea. It’s been a while, but hope my answer works well!
MLSA/GCE Local Summit
MLSA/GCE의 첫 로컬 써밋! 올초에 MLSA가 되고 난 뒤, 모두 오프라인으로는 처음 뵙는 자리라서 기대를 가득 안고 갔다. 이번 로컬 써밋은 주말 이틀동안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에서 진행되었다. 첫째날에는 발표 스킬 워크샵부터 커뮤니티 행사 운영 팁까지의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듣고, 둘째날에는 첫째날에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20분 발표를 진행하는 거였다.
첫째날에 있었던 강의들을 아래에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 프레젠테이션 스킬 워크샵 (배준오, Microsoft MVP): PPT를 사용해서 보통 발표를 많이 하는데, 그때마다 놓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세세하게 알려주셨다. 특히 발표할 때마다 가장 먼저 PPT를 먼저 실행시키는 걸 하지 말라고 하시는 걸 듣고 정곡을 찔렸다. 그럼 먼저 PPT를 실행하지 않고 뭘 적어야 하나? 메모장에서 들여쓰기를 활용해서 전체 발표의 구조를 먼저 적는 게 중요하다는 거다. (팁: 확장자를 .txt가 아닌 .ppt로 적으면 자동으로 PPT 파일로 인식이 된다.) 큰 덩어리를 먼저 잡고, 세부적인 내용을 다뤄야 체계적인 강의를 준비할 수 있다는 거다. 초등학생일 때부터 PPT를 거의 10년 넘게 써왔지만 또 이렇게 새로 알게 된 부분이 많아 신기했다.
- 컨텐츠 작성 워크샵 (김도균, Microsoft MVP): 나도 Github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서 그런지,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랑 겹치는 게 많았다. 과연 좋은 글은 뭘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 강의를 들으면서 앞으로의 글을 어떻게 쓰면 더 읽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지를 깊게 고민할 수 있었다. 로컬 써밋 이후로 매일 책읽기랑 글쓰기도 다시 시작했다. 🖋️
- HR 담당자가 보는 좋은 이력서 쓰기 (이지연, Microsoft MVP): 마이크로소프트의 문화와 채용 과정을 들을 수 있었다. 사실 MS 문화에 대해서는 예전에 참여한 멘토링 행사에서도 자세히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내용은 아니었지만, 이 행성에 사는 모든 사람이 더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게 MS의 미션이라는 건 이때 들으면서 처음 알았다. 또한 채용담당자의 팁도 공유해주셨는데, 생각보다 링크드인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길래 좀 의외였다. 시간이 없어서 준비하신 내용을 전부 못 들어서 아쉬웠다. 😢
- 커뮤니티 관점에서 바라보는 D&I (하현주, Superb AI): Qiskit 커뮤니티에 거의 2년 가까이 있으면서 고민해봤던 생각들의 답변이 되어주는 이야기가 많았다. 커뮤니티에 있으면서 있었던 개인적인 경험도 발표 사이 사이에 많이 이야기해주셔서 더 재밌게 들을 수 있었던 거 같다. 개인적으로 Code of Conduct을 직접 적을 때 하셨던 생각들도 공유해주셨는데 그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
-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개발자 커리어 (조은, MeetMe): 트위터에서 건너 건너 몇 번 글을 보았던 적이 있어서, 연예인을 보는 기분이 들었다. 들으면서 가장 많이 했던 생각은 이직은 정말 자주 해야하는 거구나… 아무래도 테크 회사의 플로우가 굉장히 빠른 만큼, 그에 끊임없이 적응하기 위해서라도 이직은 중요한 거 같았다. 끝으로, 강의 중 이런 문장이 있었다. “1년, 3년, 5년, 10년 뒤에도 이 커리어를 지속해나갈 수 있는가?” 앞으로 내 커리어를 쌓으면서 계속 곱씹을 문장일 듯 싶다.
- 커뮤니티 행사 기획 시 안전사고 워크샵 (최재형, Microsoft): 정말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이 많았다! 최근에 행사는 또 온라인으로 진행했기 때문도 있겠지만, 예전에 고등학교 때 기획해본 행사에서도 자원을 사용할 방법이랑 스케줄 조정에만 초점을 맞추고 진행했었지, 안전사고 발생 그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고려를 해보지 못했다. 나중에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하게 된다면 (1) 참가자 본인의 건강 정보(알러지나 혈액형, 혈압 등의 혈액 정보 등)를 파악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에 공지하고, (2) 행사 오프닝과 함께 비상 시 탈출로와 AED 위치 안내를 필수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마지막인데도 발표를 너무 잘해주셔서 (딕션 너무 좋으심…) 끝까지 재밌게 들을 수 있었다! 🥰
첫째날 일정은 이렇게 끝났다. 공식 일정 끝나고는 🍺…
둘째날에는 Workshop Instructional Materials를 활용해서 20분 발표를 준비하는 거였다. 오전 내내 Azure의 Custom Translator를 활용한 번역 사이트를 만드는 걸로 발표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몸이 너무 안 좋아져서 조기 퇴근했다… 다른 분들 발표 정말 듣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다. 제발 몸 관리 잘 하자! 💀
Quantum Challenge is back
The last week of this month was for the Quantum Challenge again! I participated in this challenge as a mentor and prepared a lecture for challenge 4: 2022 IBM Quantum Spring Challenge Guide lecture. I also wrote a post in my blog with this topic: Qiskit Nature를 통한 양자화학 맛보기. I did not know anything about quantum chemistry, but while preparing this lecture, I’ve learned a lot. I am already looking forward the next chall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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